신태용 감독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 감독직 부임

신태용 감독이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 감독직으로 새롬게 커리어를 시작한다. 26일 인도네시아로 감독직 수락을 위해서 떠난다는 신태용 감독은 인도네시아 A대표팀 감독뿐만 아니라 U-23, U-20까지 감독직을 모두 맡기를 원한다는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신태용 감독 역시도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고, 더구나 FIFA U-21 월드컵 대회를 2021년 인도네시아에서 개최하기 때문에 신태용 감독 역시도 A 대표팀 뿐만 아니라 U-21 월드컵을 목표로 인도네시아에서 훈련에 매진할 것 같다. 

일단 현재 인도네시아 A대표팀은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전 G조에서 전패를 기록하고 있어서 이미 탈락은 확정된 상태이다. 내년 6월 4일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 A대표팀 수락 이후 펼쳐지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월드컵 2차예선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이에 많은 축구팬들이 주목할 텐데, 과연 신태용 감독이 박항서 감독을 상대로 어떤 경기를 준비하고 펼칠지 궁금해진다. 과거 박항서 감독이 갖고 있는 베트남에서의 신화창조에 있어서 신태용 감독이 그 바톤을 이어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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