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재방송 다시보기 이종범 출연

지난 불타는 청춘 방송에는 바람의 아들 이종범이 출연했습니다. 이번 회차는 "깨복쟁이 친구" 라는 주제로 운영된 만큼 불타는 청춘을 사랑하는 친구들을 초대하는 자리였습니다. 이 자리에 박재홍의 친구로 야구선수 이종범이 출연한 것입니다. 이종범은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서 아들 이종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불타는 청춘 재방송 다시보기는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이종범의 출연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였는데, 이번 불타는 청춘 회차를 놓치신 분들은 11월 15일 일요일 12시 10분 재방송을 기다리던지 인터넷을 통해서 재방송을 시청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SBS funE에서는 16일 월요일 새벽 0시 30분 277회 재방송, 새벽 2시 20분 278회 재방송이 진행됩니다. 

이종범 아들 바람의 손자 이정후 

이종범은 불청 멤버들과의 식사자리에서 바람의 손자, 자신의 아들 이정후 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자신이 야구 해설을 맡아서 진행할 당시 이정후 선수의 경기는 자신이 긴장되서 못할 것 같아 넣어주지 말아달라고 요청까지 했다고 할 정도 입니다. 아버지의 마음에서 아들의 경기를 지켜보며 해설하는 것에 긴장감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하나의 에피소드로 이정후 선수가 정말 성숙한 선수가 되었다는 성숙한 어른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스토리가 있었습니다. 

한 네티즌이 이종범이 선수시절일 때와 이정후 선수를 비교하면서 글을 올렸는데, 악의적인 악플이었다고 합니다. 이에 이정후 선수는 직접 답글을 달면서 이렇게 언급했다고 합니다. "이종범 아들로 태어나서 야구를 해봤습니까"

"그 부담을 느껴본 적 있습니까" "저는 그 부담도 극복하며 여기까지 올라왔습니다" 정말 쉽게 내뱉을 수 없는 말인데 그 말에 뼈가 있었습니다. 

그 부담감을 이겨낸 이정후 선수는 KBO 리그 역대 1번째, 시즌 최대 2루타 신기록을 달성하면서 이제 이종범 아들에서 이정후 그 자체로 한국 아구계를 빛낼 선수가 될 것 같습니다. 

다음주 불타는 청춘 방송에서도 이종범 선수의 이야기가 계속 될 것 같습니다. 예고편을 보면 이종범과 함께 이정후 선수가 출전한 넥센과 LG의 경기를 시청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불타는 청춘 10일자 방송을 챙겨보지 못하신 분들은 인터넷 다시보기 서비스, 재방송을 통해서 시청하신 뒤 17일 방송을 기다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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