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아시안게임 한일전 축구 결승, 야구 결승, 배구 동메달 결정전



한국 일본, 한일전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양국 라이벌 매치업이 오늘 3경기나 열린다.  바로 한일전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 배구 동메달 결정전, 야구 결승 이렇게 3개의 매치업이 9월 1일 오늘 아시안게임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우리나라는 가위 바위 보 도 일본에게는 지지 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일본과 스포츠에서 매치업이 되었을 때 반드시 승리만을 원한다. 그리고 오늘 그 승리를 쟁취할 것이라 믿고 응원한다. 아시안게임 한국 일본, 한일전 배구 동메달 결정전은 오후 12시, 야구 결승은 오후 6시, 축구 결승은 8시 30분 시작될 예정이다. 각 방송사마다 중계가 될 예정이고 야구와 축구 결승은 아마도 야구 결승을 중계하다가 축구 결승으로 넘어가는 식으로 중계를 이어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리나라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팀은 토너먼트에서 이란, 우즈베키스탄, 베트남을 차례대로 무너트리면서 결승전까지 올라왔다. 그리고 숙명의 맞대결 상대 일본과의 결승전을 남겨두고 있는데 마치 런던 올림픽 때 군대 면제를 할 수 있는 자격 요건인 동메달을 두고 일본과의 3-4위 결정전이 생각난다. 이번에도 손흥민, 황의조, 조현우 와일드 카드 3명을 비롯한 U-23 대표팀의 군 병역 면제가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군 병역 문제는 축구 대표팀만의 문제는 아니다 야구 국가대표팀 역시도 금메달을 딸 경우 병역 면제의 해택이 이어지기 때문에 이번 결승전에서는 절대 포기 할 수 없는 승리가 있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프로팀에서 선수진을 구성한 것에 비교해서 일본의 경우 아마추어 사회인 야구단으로 이번 아시안게임 야구 팀을 구성했다. 객관적인 전력상으로도 우리나라가 승리하지 않으면 이상한 상황이다. 하지만 결승전이라는 특별한 무대 그리고 한일전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더 부담스러운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는 적절한 긴장을 하면서 철저하게 경기에 임해야 한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