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걸어보고서, 뉴욕 10일 여행기 다큐예능?

정해인 걸어보고서, 오늘 밤 10시 시작하는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으로 정해인의 10일간의 뉴욕 여행기를 담은 다큐같은 예능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할 수 있겠다. 정해인은 PD로 자신의 뉴욕 여행기를 담아내는 역할을 하면서 직접 뉴욕에서 "걸어서" 뉴욕 이곳 저곳을 소개하는 역할을 맡았다. 정해인이 예능프로그램에 메인으로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생각하는데, 색다른 도전인것 같다. 

'걸어보고서'라는 제목을 딱 보고 KBS1의 유명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가 생각났는데, 정해인은 선공개 된 영상에서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연출한 PD 김가람을 찾아가서 어떻게하면 좋은 영상을 담아낼 수 있고 여행이라는 컨셉에서 시청률 사수를 위해서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1:1 조언을 받고 있었다. 그러면서 정해인의 걸어보고서가 추구하는 방향을 알 수 있었는데, 정해인은 단순한 예능프로그램이 아닌 "걷큐멘터리"를 지향하고 있다고 한다.

초보 PD 정해인은 자신의 버킷리스트라는 뉴욕에서 어떤 곳을 여행할 것이며 무엇을 준비했을지 정해인의 뉴욕 여행기가 궁금해진다. 뉴욕은 많은 이들이 여행을 가고싶어하는 슈퍼도시이기 때문에 이번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를 보고서 참고 삼아 자신의 뉴욕 여행일정을 조정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것 또한 잘 인지하고 있을 것 같은 정해인이기에 단순한 볼거리 여행 뿐만 아니라 먹거리 여행도 준비하고 여행에 있어서 필요한 점들을 모두 보이고자 할 것 같은데, 자신을 여행 초짜라고 소개하는 정해인의 뉴욕 여행기가 궁금해진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