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구하라 남자친구 최종범에게 동영상으로 협박당해

디스패치에서 구하라와 구하라 남자친구 사건에 대해서 다시 보도했다. 그런데 내용은 이전보다 더욱 충격적이었다.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최종범이 구하라에게 성관계 동영상을 빌미로 협박을 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이에 구하라의 법무법인 대리인은 공식입장 발표를 통해서 구하라가 전 남자친구 최종범을 성폭력범죄 협박 및 강요 혐의로 고소를 진행했다는 사실을 말했다.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최종범은 구하라의 연예계 인생을 끝내버리겠다면서 구하라 동영상을 퍼트리겠다고 구하라를 협박했고, 디스패치에도 이를 제보하려고 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구하라는 2차례나 해당 동영상에 대한 카톡을 받았고 이에 침착하게 대응했다. 디스패치에서는 구하라가 심한 고통을 당했고, CCTV 화면까지 공개하면서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최종범의 행태를 고발했다.

다음은 구하라 공식입장 전문이다.

고소에 관한 구하라의 입장

본 법무법인은 구하라(이하 ‘의뢰인’)의 대리인으로서 말씀드립니다. 의뢰인은 2018. 9. 27. 전(前) 남자친구 최OO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협박 및 강요 혐의로 고소하였습니다. 최OO의 범죄혐의에 대하여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가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