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효광 아들, 우바다 돌찬치, 동상이몽에 돌아온 추우부부의 결혼식 그리고 돌잔치

7월 1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2 추우부부의 러브스토리는 매우 특별했다. 혼인신고만 한 상태로 결혼생활을 이어오던 추자현 우효광 추우부부는 지난 5월 결혼식과 동시에 우효광 아들 우바다의 돌잔치를 같이 진행했다. 정말 특이하지만 추억이 될 수 있고 아름다웠던 결혼식 현장과 돌잔치 현장 그리고 귀여운 우바다의 모습을 동상이몽 제작진이 담아냈다. 100회 특집으로 돌아온 우효광 추자현 부부는 또 한 번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고, 최초로 공개하는 아들 우바다의 귀여움에 사람들은 분명 심장어택을 당했을 것 같다. 

 

우바다의 돌잔치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결혼식 이후 진행되었다. 추자현 우효광 커플은 지난 2015년 공개 열애를 알렸고 이후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오다가 그 다음해 결혼 발표를 했다. 하지만 일정상 결혼식을 진행하지는 못하고 2017년 1월 혼인신고만 진행한 채 정식으로 부부가 되었다. 이 부부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는 동상이몽 프로그램을 통해서 너무나 잘 보여졌고,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그 사랑, 추우부부의 사랑의 결실이 우바다의 탄생으로 이뤄졌다. 우바다는 지난 2018년생으로 이번에 돌잔치를 열게 된 것이다. 

오늘 동상이몽 방송에 나온 우바다의 돌잔치 모습은 우바다의 등장부터 화제였다. 중국전통의상을 입은 것인지 딱 알맞은 옷을 입은 우효광 아들 우바다는 꽃으로 치장한 수레를 밀면서 등장했다. 그 자리에 있던 모든 하객들이 일어서서 화호성을 질렀는데, 이에 우바다는 울지않고 오히려 미소를 지으면서 정말 무대체질인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웃음 보이면서 분위기를 환하게 만들었다. 사랑스러운 우바다의 모습에 모두들 행복해 하는 것 같았다. 

아쉽게도 추우부부와 우바다는 오늘이 마지막일 수 있다. 동상이몽 100회를 맞이해서 다시 보고 싶은 부부 중 선정된 추우부부가 이번 방송에 나온것이고, 지난 5월 한국에서 열린 결혼식과 우바다의 돌잔치 영상이 준비된 것이다. 앞으로는 추자현과 우효광의 일정으로 인해서 동상이몽2에 다시 합류하는 것은 힘들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이번 100회 특집 처럼 가끔씩 동상이몽을 통해서 추우부부를 보면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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