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인터밀란 중계, ICC컵 토트넘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 손흥민 출전 예상

토트넘과 인터밀란의 ICC컵 마지막 경기가 오늘밤 11시 중계된다.

◆ 토트넘과 인터밀란의 ICC컵 마지막 경기가 오늘 밤 예정되어 있다. 

토트넘과 인터밀란의 ICC컵 마지막 경기가 오늘 밤 SPOTV와 TV조선을 통해서 중계될 예정이다. 오늘 밤 11시 토트넘과 인터밀란의 경기는 런던의 토트넘 홈구장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토트넘은 다음 주 11일 아스톤 빌라와의 EPL 개막전을 앞두고 펼쳐지는 마지막 프리시즌 경기이고, 인터밀란은 세리에 A 개막까지 3주의 시간이 남은 상황이다. 토트넘은 개막전을 앞두고 마지막 선수들의 몸상태 점검을 위해서 이번 경기에 많은 인원을 투입할 것이 예상된다. 그 가운데 손흥민이 포함될 것이라고 본다. 

손흥민은 개막 후 2경기동안 EPL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 손흥민은 개막 후 2경기를 못나온다. 

손흥민은 19-20 EPL 시즌에서 1라운드와 2라운드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가장 빠르게 손흥민을 볼 수 있는 시점은 8월 26일 토트넘과 뉴캐슬의 EPL 3라운드 경기가 될 것이라 예상한다.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퇴장을 당해서 손흥민은 3경기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다. 때문에 다가오는 아스톤 빌라(1R), 맨시티(2R) 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 

승격팀 아스톤빌라는 토트넘 입장에서 무난할 수 있는 상대이고 홈에서 치러지는 경기이기 때문에 큰 부담이 없을 수 있는데 문제는 맨체스터 시티와 치르는 EPL 2라운드 경기이다. 빅 6과의 경기를 잘 치러내야 결국 시즌 마지막 순위 경쟁에 있어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는 것인데, 손흥민이 빠진 상황에서 토트넘은 맨시티 원정길에 올라야 한다. 맨시티와 토트넘의 EPL 2라운드 경기를 토트넘이 어떻게 마무리하냐에 따라서 초반 EPL 순위 싸움에 있어서 큰 지각변동이 있을 수도 혹은 아닐 수도 있을 것 같다. 

2019 아우디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토트넘 핫스퍼

◆ 토트넘 선수들은 부상이 없이 인터밀란 전을 마무리해야 한다. 

프리시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상"을 피하는 것이다. 물론 프리시즌 경기이다 보니 양팀 선수들은 서로 부상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조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일부 부상을 당하는 모습이 지난 몇 경기에서 나온 상황이다. 토트넘은 현재까지 은돔벨레만 이번 시즌 새롭게 영입했고, 트리피어를 이적시켰다. 

새롭게 들려오는 이적소식이 없는 상황에서 이번 인터밀란전에서 혹시나 부상이라도 당하게 된다면 토트넘은 시즌 개막을 앞둔 시점에서 큰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탕키 은돔벨레를 제외하고는 더 이상의 영입 확정 소식이 안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토트넘과 링크가 되었던 선수들은 모두 아스널로 이적을 확정 지은 뉴스가 들려와서 더욱 안쓰러운 상황이다. 

탕키 은돔벨레의 이적설은 토트넘 팬들에게 큰 기쁨이었다. 

◆ 토트넘의 19/20 시즌 영입은 여기서 끝인가?

현재 토트넘에서는 레알 베티스의 지오바니 로셀소, 풀럼의 라이온 세세뇽, 아스톤 빌라의 잭 그릴 리쉬, 유벤투스의 파울로 디발라, 스포르팅 CP의 브루노 페르난데스까지 링크가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 중 라이온 세세뇽이 토트넘에 합류한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트리피어가 빠져나갔고, 데니 로즈마저 PSG에서 영입을 하려는 썰이 나오고 있어서 라이온 세세뇽의 합류는 그 빈자리를 메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