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장례식 비공개 결정, SM 공식입장 발표 "간곡히 부탁"

설리, 본명 최진리,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했던 연예인 설리의 비극적인 소식에 많은 이들이 슬퍼하고 있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그녀가 편안하게 잠들길 기도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서는 설리 장례식 관련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설리의 장례는 비공개로 진행된다는 것이 핵심이고 무엇보다 간곡히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라고 적었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설리 장례 관련 부탁 말씀드립니다.


갑작스러운 비보로 깊은 슬픔에 빠진 설리의 유가족분들이 조용히 장례를 치르길 원하고 있습니다.

이에 빈소 및 발인 등 모든 장례 절차를 취재진에게 비공개로 진행하고자하며,

조문객 취재 또한 유가족분들이 원치 않고 있습니다.

기자님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마지막 가는 길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간곡히 협조 부탁드립니다.

설리의 장례에 대해서 유가족이 조용히 장례를 치르길 원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라고 SM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문을 보고라고 협조가 이뤄졌으면 좋겠다. 그럼에도 분명 설리 장례식장 앞에는 취재진들이 인산인해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SM엔터의 공식입장문이 무색해질 것 같은 예감이다. 

 

설리의 비보가 전해진 뒤에도 많은 기자들은 설리의 자택 앞에서 계속 대기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설리의 비보만 전해졌을 뿐 설리의 시신을 아직 수습하기 전이기 때문에 설리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서 자택으로 들어오는 병원 차량을 찍어서 보도하기 위함이었던 것이다. 이런 사진도 찍어서 기사화 시켜서 보도하는 마당에 SM엔터의 간곡한 부탁을 들어줄리 만무하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기대를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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