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금보라 "다비다" 말에 감동받아 눈물, 진태현 박시은 딸 박 다비다
동상이몽 진태현 박시은 부부에게 배우 박정수와 금보라가 찾아왔다. 그 자리에서 박시은은 두 선배님들을 위해서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고 대접했는데, 식사를 하면서 금보라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딸 바디바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해 입양한 딸 세연의 이름을 개명했고 새로운 이름은 "다비다" 였다. 박 다비다로 개명을 한 그녀의 이름 속 다비다라는 이름의 뜻은 신약 성경 사도행전에 등장한 선행과 구제에 힘쓴 여인의 이름이다.
배우 금보라는 다비다의 마음이 이쁘다면서, 요즘 세상에는 사람들이 다 이기적인데 박 다비다의 인터뷰를 보고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과거 입양을 할 당시에 다비다는 "제가 다른 아이의 기회를 뺏는 거면 어떡해요" 라면서 쉽게 꺼내기 힘든 말을 했다.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이타적인 모습, 따뜻한 모습에 모든이들이 감동을 받았고 그 중에는 금보라도 포함되어 있었떤 것 같다.
금보라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집을 방문하면서 다비다에게 줄 스웨터를 선물로 사왔다. 동상이몽 재방송을 보다가 우연히 본 다비다의 모습에 감명을 받고, 감동을 받았다면서 자신은 어린 시절 17살의 나이에 데뷔해서 남들에게 배풀면서 살지 못했고, 이타적으로 살지 못했고 "난 그렇게 못 살았거든" 이라면서 금보라는 눈물을 보였다.
다비다의 말 한 마디가 금보라 자신에게는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게 만든 한마디가 되었고 가슴 깊숙히 울림을 주는 말 한마디가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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