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쿠팡플레이 중계 (2026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한국과 중국, 중국과 한국의 2026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경기가 오늘 저녁 9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경기는 다가오는 월드컵에 대비한 예선 경기 중 2번째 경기로, 우리나라는 중국, 태국, 싱가포르와 함께 2차 예선 조에 편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한국 중국의 경기 쿠팡플레이 중계 정보와 함께 2026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정보에 대해서 제공하겠습니다.
한국 중국 쿠팡플레이 중계 정보
이번 한국과 중국의 2026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기는 TV조선이 아닌 SBS와 KBS를 통해서 중계가 진행됩니다. TV가 아닌 웹 혹은 모바일을 통해서는 쿠팡플레이에서만 중계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물론 TV를 통해서도 스마트 TV의 쿠팡플레이 앱을 이용한다면 쿠팡플레이의 중계를 볼 수 있습니다.
TV조선이 구매한 중계권은 국내에서 치뤄지는 국가대표팀 경기에 대한 독점 중계권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의 경우 중국에서 치러지는 예선 경기로서, 개별 구매를 통해서 중계권의 분배가 이뤄지는 시스템 하에서는 이를 구매한 SBS와 KBS 가 중계를 진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TV중계의 경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치뤄질 A매치 중 친선경기는 TV조선이 중계할 확률이 높고, 월드컵 예선의 경우 국내에서 치러지는 2026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의 경우 다양한 3사 방송사 (SBS, KBS, MBC)를 통해서 중계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이와 별도로 온라인 중계의 경우 쿠팡플레이가 독점적으로 중계를 이어갈 예정이니, 모바일에서 혹은 웹에서 시청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쿠팡플레이의 중계 정보를 확인해주세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정보
월드컵 예선에서 우리나라는 2차 예선에 포함되고 이후에 최종 예선을 거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에서 티켓을 따기 위해서 경기를 진행하게 됩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의 경우 홈, 어웨이를 오가면서 내년 6월까지 경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해당 조에서 최종 순위 각조 1위, 2위가 다음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합니다. 18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여 A, B, C 조로 나눠져서 각 조의 1,2위가 월드컵 본선으로 진출합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부터는 본선 진출팀이 48개국이기 때문에 아시아지역에 할당되어 있는 티켓도 늘어나서 위와 같이 최종 예선이 3개 조로 나눠져서 각 조의 1위, 2위가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입니다.
한국, 중국 원정에서의 경기 포인트
현재 한국은 지난 예선 1차전 경기에서 싱가포르를 상대로 홈에서 기분 좋은 대승을 거두면서 월드컵 2차 예선 시작을 산뜻하게 진행했습니다. 이번 중국에서의 원정경기에서 살펴봐야 하는 포인트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황의조의 출전 여부
현재 황의조는 개인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서 축구 뉴스가 아닌 다른 뉴스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사생활 논란을 가진 황의조를 과연 국가대표팀 경기의 톱으로 기용하는 일이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수사 결과에 대한 정확한 판결이 나오지 않은 시점이기는 하지만, 논란이 발생했다는 점 그리고 황희조가 해당 사건의 피의자로 전환되어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팬들은 황의조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에 황의조의 지속적인 국가대표 선발 여부와 함께 당장의 중국과의 원정경기에서 황의조의 출전 여부에 대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 이강인의 연속 경기 포인트는 어디까지?
과장을 조금 보태어, 지난 싱가포르와의 경기에서 모든 골의 시작점에는 그리고 모든 골의 전개 과정에는 빠지지 않는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이강인입니다. 이강인은 기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공격 전개 과정을 매끄럽게 만드는 역할을 정확하게 해 주었습니다. 그 과정에서는 직접적인 도움 장면과 함께 자신의 골 장면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강인의 연속 경기 공격포인트가 이번에도 중국전에서도 이어질지 이강인의 팬들은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3. 중국전에서 부상 여부
중국과의 경기르 앞두고 모든 축구팬들이 우려하는 점은 단 하나입니다. 승패를 떠나서 "부상 여부"입니다. 거칠게 경기를 이어오는 것으로 예전부터 잘 알려진 중국 국가대표팀이기 때문에 거친 경기 속에서 혹시나 대한민국 국가대표팀들이 부상을 입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서 시작된 걱정입니다. 오늘 펼쳐지는 경기 이후에 바로 유럽 축구는 물론이고 K리그도 37라운드 경기를 치러야 하는 시점입니다. 중국 원정 경기에서 승리와 함께 부상 없이 돌아오고 복귀하는 것이 중요해지는 시점입니다.
현재 중국은 지난 1차전 태국과의 경기에서 역전승을 하면서 분위기가 올라와 있는 상태이고, 중국 홈팬들 역시도 중국 국가대표팀의 경기와 함께 유명 아시아 선수 (손흥민, 김민재)를 보기 위해서 이번 중국 원정경기에 경기장을 찾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압도적인 중국 홈경기 분위기 속에서, 거친 중국 선수들의 플레이 속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무사히 경기를 잘 마치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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