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개장, 해수욕장 예약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국외여행이 어려운 현 시점에서 휴가철에 사람들은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역시 해수욕장을 여행 코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데요. 오늘 포스티에서는 국내 해수욕장들의 개장 계획이 어떻게 되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해수욕장 예약제라는 새로운 제도가 신설되었는데 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무창포해수욕장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은 지난 25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수질 검사 결과를 밝혔습니다. 수질 적합 판정을 받았고, 수질 검사는 물론이고 앞으로 코로나19 감염증 방역에도 힘을 쏟겠다는 것이 충남시의 입장이었습니다. 충남 보령시의 대천 해수욕장은 7월 4일 개장해서 8월 31일까지 운영하고,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11일 개장해서 8월 16일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충청남도에서는 보령의 대천해수욕장, 무창포해수욕장을 비롯해서 당진의 왜목해수욕장 서천의 충장대 해수욕장, 태안의 만리포 몽산포 해수욕장 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전수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차량으로 해수욕장을 찾아오는 이들을 대상으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체크를 진행하고 대중교통 이용자를 대상으로는 역과 터미널에서 체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경상남도 해수욕장들 7월 1일 개장
경상남도의 위치한 해수욕장들은 7월 1일을 시작으로 개장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7월 1일 창원의 광암해수욕장, 4일 거제시의 구조라 해수욕장, 오현해수욕장, 7월 7일 남해시의 상주은모래비치, 7월 10일 사천 남대일해수욕장, 남해시 송정송바람해변, 7우러 11일 거제시 학동흑진주몽돌해변 개장까지 이뤄진다고 안내되었습니다. 아래의 경남 해수욕장 개장 현황 표를 살펴보면 각 해수욕장 별 개장기간을 알 수 있습니다.
안심예약제, 해수욕장 예약제를 실시하는 곳
여수시에 위치한 웅천해수욕장에서는 안심 예약제를 실시해서 해수욕장을 찾아오는 이들에게 코로나19 해수욕장 방역 보완 정책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해수욕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해양수산부에서 운영하는 "바다여행"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해수욕장 예약 시스템을 이용해서 예약을 진행 요구됩니다.
해수욕장 예약을 실시하고 해수욕장 출입구에서 본인 확인 및 코로나19로 인한 발열 체크를 한 뒤에 해수욕장으로 입장이 가능해집니다. 해수욕장 예약 시스템은 이번에 코로나19 사태로 처음 실시 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첫 시행의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는 실시해야.
여러 해수욕장이 개장소식을 들려오고, 심지어는 현재 조기 개장한 해수욕장도 있는 상황에서 여러 언론들에서는 해수욕장 내에서 시민들의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서 우려의 목소리를 글에 담아내고 있었습니다.
정부에서 보도자료를 통해서 해수욕장 운영에 있어서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했습니다. 햇빛 가림막 역시도 2미터의 간격을 두고 설치하게 했고, 해수욕장 안전요원들의 가이드에도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법령을 통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고 마스크 착용을 강조하는 사례 발생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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