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째 확진자 딸 태안 어린이집 교사 최종 결과 "음성판정"

태안 어린이집 보육교사,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6번째 확진자 딸에 대한 검사 결과가 정말 최종적으로 나왔다. 질병관리본부에서 30일 밤에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에는 6번째 확진자 딸에 대한 검사 결과 "음성" 이라는 내용이 들어 있었다고 하는데, 이후 실제로는 검사 진행 중인 상황이었는데 질병관리본부에서 잘못 문자 내용을 보내서, 사람들에게 혼란과 공포감을 주었다. 결국 6번째 확진자 딸에 대한 최종 판정 결과는 2월 1일 새벽에 나와서 "음성 판정" 이라는 것을 알렸다.

6번째 확진자 딸, 태안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판정 결과가 중요했던 이유는 충남 태안 군에서 28일, 29일, 30일 어린이집 원생들을 가르쳤기 때문이다. 어린이집 아이들과 밀접첩촉했을 가능성이 높고, 그녀가 양성 판정을 받았따면 어린이집 원생들까지 위험했을 수 있기 때문이다. 28일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6번째 확진자 아버지를 만나고 난 뒤 직후였기 때문에 더욱 걱정이 커졌다.

6번째 확진자로부터 감염이 된 3차 감염자는 사람들이 의심하고 걱정했던 태안 어린이집 보육교사, 6번째 확진자의 딸이 아닌 그의 아들과 아내로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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