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구분 간선하차, 행낭포장, 간선상차 뜻은?
택배의 위치를 확인하는 과정에 있어서 처리일시 그리고 현재 택배의 위치와 함께 배송상태 혹은 구분이라고 나오면서 안내되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간선하차> <행낭포장> <간선상차> 이렇게 나눠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해당 단어들이 어떤 의미를 갖고 있고 해당 단어로 분류됨에 따라서 택배는 어떤 상태에 있는 것인지 오늘 포스팅을 통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해당 단어들의 뜻은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택배 간선하차
간선하차의 경우 택배가 이동수단에서 내렸음을 의미합니다. 이 내려짐이 허브터미널(hub)로 가느냐 혹은 배송 직전의 지역터미널(Sub)으로 가느냐에 따라서 택배를 받는 시간이 많이 달라집니다. 만일 지역터미널로 이동한 경우에는 택배 수령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의미합니다. 지역터미널에서 다시 배송원들을 통해서 배송되는 작업만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간선하차가 지역터미널이아닌 허브터미널에 찍혀있다면 Hub에서 빨리 빠져나오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간선하차 작업 후 해당 허브에서 행낭포장 작업이 이뤄지고 이후 간선상차가 된 뒤에야 해당 택배는 지역터미널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미 인터넷에는 악명높은 허브들의 이름이 목록으로 올라오면서 택배를 받는것에 있어서 시간이 오래걸리는 것을 빗대 버뮤다 삼각지대 버뮤다 허브라는 별명이 붙어있는 몇몇 hub가 존재합니다.
택배 행낭포장
행낭포장은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듯이 터미널에서 이뤄지는 작업을 의미합니다. 그 목적은 택배 상품들의 파손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택배들을 다시 큰 상자에 모으는 작업을 의미하며 모아진 택배는 다시 간선상차 후에 지역터미널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런데 일부 터미널에서는 간선하차가 반복되거나 행낭포장에 들어간 뒤에 한참을 해당 허브에 머무르고 있는 사고가 발생해서 소비자들은 답답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예를들어서 악명높은 hub으로 알려진 곳은 행낭포장 뒤 간성상차가 된 뒤에 다시 동일한 허브에 간선하차되는 일이 있어서 버뮤다 삼각지대라는 별명도 생기기도 합니다.
택배 간선상차
간선상차는 앞서 말한 것 처럼 트럭에 다시 물품을 싣고 이동하기 직전을 말합니다. 이 간성상차가 지역터미널로 향하기를 기도하면 됩니다. 만일 간선상차 후 다시 똑같은 허브로 들어간다면 택배는 언제올지.. 기약이 없어지게 됩니다. 그럴때는 고객센터에 연락을 하는편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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