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보더콜리 편, 강형욱 무릎꿇고 입양 포기 권유
어제 방송 된 개는 훌륭하다 보더콜리 편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코비" 라는 이름을 가진 보더콜리가 사연의 주인공이었습니다. 코비라는 개를 키우게 되면서 모녀 사이에는 대화가 많아졌고, 화목한 가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코비라는 강아지가 미친듯이 물어뜯는 입질이 심해서 강형욱 훈련사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입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강형욱 훈련사 그리고 개는 훌륭하다 팀은 보더콜리 "코비" 의 문제를 해결하러 간 것인데, 한 마리도 키우는게 버거운 현실에서 또 입양을 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입양된 강아지 담비는 코비에게 폭행을 당하면서 화장실에 숨는 모습만 방송에 나왔습니다. 사전 답사 때만 해도 집에는 코비만 있었는데, 코비에게 가족을 만들어주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서 입양을 했다고 합니다.
코비도 제대로 훈련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또 한마리를 입양해서 담비라는 강아지는 온전히 괴로움과 두려움 속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것 처럼 보였다. 결국 보더콜리 코비 사태로 이렇게 방송이 찾아왔지만 강형욱 훈련사는 모녀 앞에 무릎을 꿇고 부탁을 했다.
"담비 혼자 사랑받을 수 있는 곳으로 보내줬으면 좋겠어요" 라면서 강형욱 훈련사는 진심을 다해서 모녀에게 부탁했습니다. 코비는 담비 없이도 모녀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담비는 코비가 있는 상황에서는 모녀에게 사랑은 커녕 코비를 피하기 바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강형욱 훈련사의 부탁에도 사연자의 엄마는 "그건 안 될 것 같아요" 라면서 강형욱 훈련사의 조언, 부탁을 거절했습니다. 이에 시청자들은 열을 내면서 모녀에 대해서 비판의 댓글을 달기 시작했습니다. 일반인이고 얼굴이 다 공개 된 상황임에도 엄청난 댓글들이 각종 커뮤니티에 달리고 있어서 앞으로 개는 훌륭하다 보더콜리편의 보호자에 대한 이야기는 계속 나올 것 같습니다.
개는 훌륭하다. 이 제목이 가장 적절해보이는 사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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